-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완화의료병동서비스 올해 7월 재개
- 지난 12월 15일 ‘2022년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송년회’ 개최
- 샌드아트 및 함께 부르는 트롯 공연·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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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순천의료원장과 직원들
[순천 이백형 기자]전라남도 순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은 2022년 12월 15일 완화의료병동에서 ‘사랑 그리고 감사의 이야기’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휴업상태였고 올해 7월 1일부터 정상운영으로 말기 암 환자의 완화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환자들을 위한 완화의료서비스,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며 존엄한 자기생명결정권과 말기통증 조절,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관리를 통해 편안한 임종환경제공에 노력하였다.
이번 행사는 약 6개월의 운영 사업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원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순천의료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송년사, 사업보고, 샌드아트 공연, 함께 부르는 트롯, 식사, 선물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김대연 순천의료원장은 순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2023년에도 순천권역 내 지역 말기암환자들의 편안한 임종 돌봄을 위한 독보적인 역할수행과 서비스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