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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품으로

- 명품 주거단지 654,760㎡ 환지처분 초읽기 -

등록일 2022년10월05일 2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양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시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며, 환지처분으로 인해 토지주의 등기와 기존 입주 아파트 주민들의 대지권 등기를 할 수 있게 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6월 토목공사 등 제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환지처분을 위한 사전절차인 개발계획, 실시계획, 환지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실무작업 중으로 알려졌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광양시 성황동 일원 654,760㎡ 규모 부지에 혼용방식(환지+수용)으로 추진했으며, 약 1,258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부지에 지난 3월 골약동사무소 신청사가 개청했으며, 골약중학교가 9월 20일 재개교했다.

 

또한 10월에는 인근에 성황스포츠센터, 성황수영장, 성황근린공원 등이 차례로 완공돼 사회편의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권회상 택지과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환지처분을 눈앞에 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산권 행사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환지처분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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