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이백형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은 공공부분의 5개부분(공적도, 기여도, 시급성, 적합성, 효과성)의 심시기준에 따라 선정되는 ‘2022년도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에 전라남도순천의료원이 선정되었다.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에서 10개의료원을 선정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 및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을 전달하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금 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은 순천시보건소와 협력하여 2022년 올해 총 예산 5천만원으로 지역민들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및 간염검사를 총 1,006명에게 무료로 실시하였고, 발굴된 고위험군 환자들은 대학병원으로 연계 협력하고 지속적 모니터링 등 예방 관리를 실시하였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 고위험 만성질환자들은 지속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순천권(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의 만성질환의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기 위한 공공의료협력부 퇴원연계 시스템 모델 개발 등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 등 의료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공공의료 지원 및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