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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선거구" 성명서 발표 !!

- 순천시민의 염원인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 -

등록일 2023년04월13일 1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전남기자협의회 이백형 기자]

성     명    서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는 여야 없이 정당을 떠나 순천시민, 국회, 시,도의회 모두의 염원이며 지금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음. 순천시의회는 4월 5일 선거구 정상화 촉구를 위하여 서울을 방문하였고, 선관위 와 국회 방문 모든 일정을 촘촘하게 진행하는 과정에 약 일주일 전부터 지역 구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이 총동원되어 도움을 주며 조정 , 정리됨. 

 

선거구 획정은 국회에서 법률로 정해지므로 소속 정당에 상관없이 지역구 국 회의원이 지역구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 또한, 면담에 응해준 전원위원장, 정개특위 위원장, 민주당 원내대표 모두 지역구 국회의원과 같은 민주당 소속이었으며, 국민의 힘 소속 간사는 순천시의회 면담요청을 거절함. 

 

면담에 응해준 김영주(부의장)전원위원장, 남인순 정개특위 위원장,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모두 순천 말 고도 많은 지역에서 선거구 관련 면담요구를 수용해야 하기에 면담을 요청을 곤란해 하였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면담임에도 순천시 지역구 의원의 요청을 특별히 존중하여 기꺼이 면담에 응하게 됨. 

 

순천시민들의 해룡면 선거구 복원과 인구수에 걸맞은 선거구 조정에 대한 열 망을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당연히 시의회 와 힘을 합하여 국회에 시민의 뜻을 전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 

 

하지만 최근 여당 시의원의 SNS 발언으로 인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야 하는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과정에 본질과 방향성이 흐려지게 되었으며, 견 지망월(見指忘月) ‘달을 보라고 손을 들어 가리켰더니 손가락만 본다.’라는 격언처럼 본질을 외면한 채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 협업으로 성과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일정 수행에 정당을 운운하여 순천 시민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함. 

 

불가능에 가까운 면담 일정에 도움을 준 지역구 국회의원의 노력을 그저 야 당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정하고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 는 시의회 전체 의원을 ‘부하’로 폄하하였으며, 오히려 국민의 힘 간사는 면 담요청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힘 순천 갑 당협의 어떤 도움도 없었음. 이는 국민의 힘 순천 갑 당협의 무능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임. 

 

또한, 주요 사안을 심사하기 전에 의원들이 의견을 효율적으로 토론할 수  있 도록 정회 후 주고받은 내용들을 운영위원이 운영위원장에게 어떠한 상의도 없이 개인적인 SNS에 공론화시키는 것은 의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처사임. 

 

지난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당시 국민의 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당시 새 누리당 순천 지역구 국회의원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순천을 떠나버려 순천시민들의 의사가 완전히 무시된 채 해룡면이 기형적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었음. 

 

이번 순천시의회 선거구 정상화 촉구 행사를 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선했다고 시비를 제기하는 여당 시의원의 행위는 당시 새누리당 순천 지역구 국회의원 이 제대로 대변하지 못했던 전철을 다시 반복하자는 것으로 비칠 우려가 있음. 이는절대 정파적인 시비로 변질시켜서는 안될 것임. 

 

제9대 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동은 순천시민의 염원인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의 방향성을 잃게 만든 국민의 힘 시의 원에게 강한 유감을 표하며,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하는 일에 정당을 운운하며 본질을 흐린 처사에 대하여 시민들께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함.

 

                                    

2 0 2 3 년 4 월 1 2일 

 

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동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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