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수대안시민회(최철훈 회장)는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여수시가족+센터 4층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지원이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살피어 여수대안시민회가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취업교육, 언어교육, 작은 다문화학교,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교육,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다문화 가족간 소통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들로 지원하고 있지만,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예산은 없었지만, 여수대안시민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 가정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서 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철훈 회장은 여수대안시민회가 앞으로 꾸준히 우리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수대안시민회는 2020년 3월에 설립되어 5년째 지역 시민단체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에 대한 대안제시, 시정부와 의회 모니터링을 통한 대안제시, 취약계층인 도서지역 장애인과 학생 지원 사업,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가입되어 공익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8개 단체)

여수YMCA, 여수YWCA,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시민협, 여수일과복지연대, 전교조여수지회, 여수대안시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