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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디자인기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상생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 상생의 디자인이 선도하는 지역경제혁신의 지평 ”

등록일 2025년04월02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늘 4월 1일 오후 2시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GJEP)과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이하 HODIA)가 DJEP 3층 최상준홀에서 광주 지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조속한 발전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GJEP 측의 대표이사 김현성과 임직원, HODIA 측의 회장 신은주, 미래전략부회장 정재훈, 행정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점점 열악해져가는 광주 지역의 디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지원과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며 양측이 제시한 협력분야와 역할에 대하여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협력분야로는 ‘디지털전환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디자인과 관련한 사업 협력 및 지원‘, ‘협회 회원사(디자인 기업)의 실질적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공동 추진‘, ‘비즈니스 매칭 및 판로 개척 지원’ 등 의 내용으로 재단과 협회가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하여 협력하였고, 광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협회 소속 디자인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운영,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위한 제반활동 등 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함으로서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업무협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협약식에서 GJEP 측의 김현성 대표이사는 “ 이번 MOU를 통해 이후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능률과 결과물의 품격향상을 위한 통합발주 방안모색 및 심사위원 추천 사업관련초청·참관 등에 적극적으로 HODIA의 협회사들과 임원들을 배정” 하도록 하며, “여러 분야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장을 펼치는 (가칭) 'MD쇼' 등 HODIA와 거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도모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신은주 회장은 “ 향후 미래 시장계의 변화를 계측하여 상품화 경쟁력은 곧 디자인 경쟁력이므로 HODIA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디자인산업계의 역할로 품격높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으므로 동반성장을 위해 HODIA와 회원사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ODIA 회원사의 최신 기술활용과 지역에서 생산된 것은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수요혁신시스템 구축 및 디자인 관련 사업 협력과 지원을 통해 디자인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칭·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더 나아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은 지역경제활성화와 더불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후속 협력 증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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