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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개장터에서 영호남 합동 유세 개최

-영호남이 손잡고, 분열을 넘어 이재명과 함께 진짜 통합으로 -지역·세대·계층의 벽을 넘어선 국민통합 유세, 화개장터에서 개최

등록일 2025년05월20일 2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경남도당은 5월 20일(화) 오후 3시,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장소인 화개장터에서 ‘영호남 화합 합동 유세’를 열고, 분열과 혐오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우리는 하나,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유세에는 전남·경남 양 도당의 선대위 주요 인사들과 핵심 당원,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통합의 메시지에 뜨거운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전남도당에서는 주철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 권향엽·김문수·조계원(국회의원), 김태균(전남도의회의장) 총괄선대위원장이, 경남도당에서는 송순호(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이언주(국회의원), 김경수(전 경남지사), 김두관(전 국회의원)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했다.

 

화개장터는 지난 15일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장소로 영‧호남 화합을 강조한 장소이다. 민주당은 오늘 유세를 통해 지역 간 갈등과 혐오의 정치를 넘어, 영호남이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통합의 미래를 제시했다.

 

주철현 전남도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화개장터는 단순한 유세장이 아니라,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이 하나로 모이는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준비된 유능한 일꾼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경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내란에 대한 심판이자 윤석열 정권의 무능에 대한 심판 선거”라며 “분열과 내란의 그늘 속에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 이재명 후보야말로 모두를 아우를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합류한 인사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각 인사들은 “이재명 후보가야말로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거듭 강조하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낭독된 결의문에서는 “이재명 후보는 내란세력을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회복할 유일한 리더이며,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정과 성장을 이끌 비전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고 선언하고, “영호남이 하나 되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내고, 국민 통합과 희망의 미래로 반드시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이번 화개장터 합동 유세는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이정표로, 지역주의를 넘고 세대·계층·성별의 장벽을 허물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통합의 구심점을 구축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유 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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