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제26회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한 광양시 김은하 팀장과 축하해주는 동료들
광양시 김은하 여성친화팀장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2022년 제26회 민원봉사대상(본상)을 수상하였다.
김 팀장은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위한 민원실 환경정비, 고객감동 친절교육,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인 경로당 염색봉사와 어르신 청춘노래자랑, 만17세 신규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 추진 등 주민을 위한 편익증진사업을 펼쳐 왔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채용업체를 방문하여 웃음으로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통 교육을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시책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광양시청 내 작은봉사회, 가야봉사단원으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경로당 제빵나눔봉사, 몰래산타, 사랑문화광장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
1997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자신의 업무를 솔선수범하여 처리한 공적은 물론, 청렴성과 도덕성, 봉사정신 등 모든 면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26회에 걸쳐 397명이 수상했다.
올해 민원봉사대상 후보자는 국민추천과 중앙부처 및 시도에서 자체 공적심사를 거쳐 추천한 공무원 18명, 농협중앙회에서 추천한 농협직원 1명 등 모두 19명이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8월에 한국행정연구원과 지방행정연구원 위원,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사팀이 공적사실과 후보자의 평판을 현장 검증하였다.
동시에 공적내용을 행정안전부와 후보자 소속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대국민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10월 5일 개최된 집행위원회에서 현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 후 민원봉사대상 수상후보자(안)을 마련하였고, 이를 공적심사위원회에 상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으로 후보자 19명 중 대상 1명, 본상 7명, 특별상 1명이 선정되어 상패 및 상금, 국내·외 선진지 시찰 기회가 주어졌다. 이렇게 절차가 까다롭고 권위있는 상을 광양시청 소속인 김 팀장이 수상했다는 것은 광양시로서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광양시 김은하 여성친화팀장은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항상 광양시민이 행복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