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여수 을 지역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일 시⦁도의원들과 만났다. 휴일 오후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회동에서 시⦁도의원 다수는 김회재의 패거리 지역위원회 운영을 성토하며 이대로는 지역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없으며, 시⦁도의원을 마치 개인 수족처럼 부렸던 행태를 비판했다.
최근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재심이 인용되면서 그때 당시 차장검사였던 김회재의 태도와 반성 없는 행태가 큰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지역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시⦁도의원들은 회합에서 조 후보의 여수발전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응원하며 향후 일정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4일) 11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예정된 무소속 시의원 및 전 시⦁도의원들의 기자회견을 주목하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전언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선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를 통해 본선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