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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에 위치한 S호텔 실내 수영장에서 익사 직전 아버지가 구해

- S호텔 수영장 안전요원 2명 근무를 하고 있었지만 아이 발견못해 가족들 분통 -

등록일 2024년03월31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무등저널뉴스)  

 

전남 진도군에 위치한 S호텔 실내 수영장에서 5살짜리 여아가 익사해 숨질 뻔한 일이 발생 했다.

 

지난 30일 오후 2시 S호텔 실내수영장에서 이모(5세) 여아가 물에 빠져 갈라앉는 있는 모습을 발견해 아버지 이모씨(31세)가 구조해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그 당시 아버지의 빠른 응급 조치가 없었다면 어린이가 위험에 처했을지도 모를 긴박한 상황 이었다.

 

사고 당시 호텔 수영장에는 50여명의 물놀이객들과 2명의 안전요원 있었으나, 물에 빠져 갈라앉는 있는 이 모양을 발견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가족들은 호텔 측에 항의하면서 사고 당시 호텔 CCTV을 책임자와 함께 보면서 아이가 30초간 물속에 갈라앉는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가족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아버지 이모씨는 ”가족들과 함께 진도군에 있는 호텔 실내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과정 딸이 물에 빠져 갈라앉는 있는 모습을 발견 후 구조해 응급조치를 취해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1분만 늦게 발견 됐으며 생명을 잃을수 있었다며, 그 당시 안전요원 2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호텔측은 이모양의 가족들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면서 이런일이 발생 하지 않게 수영장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진도군 호텔 실내 수영장에서 익사 직전 살아난 이모양은 광주 아동병원에 입원 치료중 이다.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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