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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 4명 나서 5분 간 시정 발전 의견 제시

등록일 2023년06월07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 박영평 의원 “체류형 관광 활성화 위해 ‘워케이션’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서야”

- 김행기 의원 “인구유입 위해 율촌2산단 조기조성‧정주여건 개선‧공공기관 유치 필요”

- 백인숙 의원 “토종고래 ‘상괭이’ 지키기 위해 해양보호구역지정 추진하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박영평‧김행기‧백인숙 의원이 7일 제22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박영평 의원은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여수형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프로그램 개발 △숙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조성 확대 △시민할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관광주민 신분증’ 발급 등을 제안했다.

 

김행기 의원은 여수시가 2022년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진입했다며 인구유출 방지 및 인규유입을 위해 △율촌2산단 조기 조성 및 택지개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관련 다양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따른 적극 유치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백인숙 의원은 토종고래인 상괭이 보호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역 지정 시 △해양 생태계 서비스 관리 △일자리 창출 △해양쓰레기 처리를 통한 주민복지증진 등의 혜택이 있다고 설명하고, 어민과의 상생을 위해 시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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