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투걸'이 웹툰으로 제작된다.
제작사 마나스테이(대표 박철용)는 "웹툰 '전설의 가문' '불사'를 연재 중인 장세이 작가와 영화 '타투걸' 웹툰 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타투걸'은 타투의 동양적인 맨탈과 초월적인 타투의 힘으로 악을 응징하고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로, 한국형 액션과 K-드라마의 감성을 담은 'K-히어로' 장르를 표방한다.
원작 영화는 오는 2024년 개봉을 목표로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영화 '중독'(2002) '댄서의 순정'(2005) 등을 연출한 박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마나스테이는 영화, 영상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사업을 지속 투자·개발하는 제작사로, 그간 드라마 '코인 몬테크리스토'(2019) '테헤란 로드'(2021) 등 다양한 작품을 기획, 제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