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제철 맞은 가리비 드세요

남해안 가리비 제철 맞아 살이 통통

등록일 2024년01월22일 15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가리비 사진 . 기사와 무관함-

 

찬바람이 나는 계절에는 가리비 드세요 !!

 

요즘 시장에 제철 맞은 가리비가 한창이다.

시장에 유통되는 가리비는 대부분 양식이라 보면 된다.

패류나 해산물에 대해 자연산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지만, 양식 가리비라 해도 자연산과 마찬가지로  바닷물속에 있는 자연적인 플랑크톤만 먹고 자라기에 맛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추운겨울에는 패류독소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가리비는 남해안에서 많이 양식을 하고 있는데

양식 방법은 어린 가리비를 바구니에 넣어 바다에 매달아 두는데 4~5개월 정도 된 것이 가장 맛이 좋다.

채취시기는 10월부터 채취를 하지만 살이 덜차는 경우가 많고 요즘은 살이 꽉찬 가리비를 맛볼수 있다. 

가리비는 구이, 찜, 탕, 죽, 국물요리, 젓갈 등의 식재료로 이용이 되고 있다. 가리비에는 리신, 류신, 메티오닌, 아르기닌, 글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리비는 전국 생산량의 95%가 고성군을 중심으로 경남에서 난다.

2022년 기준 전국 양식 가리비 생산량 7천129t 중 경남 생산량이 6천770t이나 된다.

 

김덕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