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예비후보 13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 기자회견 -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57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회가 선거구를 아직도 획정하지 않고 미루면서 유권자들과 후보들이 느끼는 혼란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는 이유는 전남의 민주당 내부정략적 유불리를 따지느라 선거구를 선거 목전에야 획정하는 정치권의 행태를 막기 위해 획기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순천시의 신도시인 해룡면은 순천시 예산을 받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여수나 광양으로 묶여 그쪽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됐다,
21대 총선에서 5만7천명의 인구를 가진 순천시 해룡면은 광양시로 떼어지면서 광양국회의원 투표를 하였지만 광양 국회의원이 순천시 지역구인 해룡면의 예산을 가져 온다는 것은 어려운일이 었고 광양시에 집중을 할수 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 왔다.
오히려 광양시에 집중하여 광양시 예산을 챙기는 것이 효율적인 반면 순천시 해룡면은 소외되어 순천시민인데도 불구하고 순천시 국회의원에게 하소연 할수 없는 결과가 이어 졌다.
순천시를 장기판의 졸로 보는 것인지 필요할때 마다 이리저리 써먹는 작태는 중단 하여야 한다고 본다.
순천시민이 순천 국회의원을 선출해야지 맞는 것이 아닌가? 4분의 3는 순천시 국회의원을 선출 하고 4분의 1은 순천시민이 다른지역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은 멈춰야 할것이다.
순천시 발전을 위해 선출 해야 하는 국회의원인데 해룡만 순천시민이 아니라는 정치권의 이상한 셈법은 시민들을 혼란하게 하고 정치인들의 환멸을 느끼게 할것이다.
국민의 힘 후보 김형석 후보는 집권 여당 중앙당에 순천시의 선거구를 단독으로 2개 분구를 요청했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