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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의대유치 가능한 일인가? 민주당 의원들 4년간 뭐했나?

공공의대 유치 공약 5년전 국민의 힘 이정현 후보 공약으로 알려져

등록일 2024년03월21일 09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시 21대 국회의원들이 4년간 지지부진 해오던 순천 의대 설립이 목포와 통합하여 의대 설립 하라는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어 동부권 지역 여수,광양,순천 지역 시민들의 민심이 출렁이고 있다.

 

5년전 국민의 힘 이정현 후보가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내었으나 순천시민은 민주당에게 표를 주었고 결국 의대설립은 지지부진으로 이어져 목포 중진의원인 박지원 의원의 22대공약으로 선거에 활용 하고 있다.

 

과연 순천시민은 의대설립에 환영을 하는 분위기 인가?

 

본기자는 해룡면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60대여성 김모씨에게 취재를 요청했다.

 

"순천시의 발전을 위하고 광양,여수 인구를 통합하면 70만명이 가까운데 지리적이나 경제적으로 동부권역인 순천이 좋지 않느냐? 과거 전남 도청 부지도 민주당에서 서부권역인 무안으로 유치를 하였는데 이용객이 동부권 시민들이 많다 보니 결국 순천에 2청사를 다시 설립하는 일이 벌어 졌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서부권에 전남도청을 뺏겼으니 의대라도 동부권 순천에 설립을 해야지 형평성에 맞는거 아니냐.민주당 너무하는것이 아니냐 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순천은 4년 동안 민주당 서동용의원과 소병철 의원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들 같은당 목포 박지원중진의원을 제칠수 있을지 의문이다.

 

오히려 국민의힘후보가 순천의대 유치 공략을 한다면 성사가 가능하지만 전남도지사도 민주당의원이니 결코 순천은 민주당의언들의 단독유치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수 있겠다라고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발언에 지역 선정은 전남도애서 해결하고 건의 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라는 말은 앞서 내용과 같은 맥락이다.

 

민주당의원들은 민주당자체에서 정리 할수 있는 것을 여론이나 의원들 눈치를 볼것이아니라 경제적 타당성평가를 통해서 동부권 중심인 순천이 맞는지 서부권 목포가 맞는지 평가를 해야 한다.

 

민주당국회의원 후보들의 선거 정치적인 논리로만 이용을 한다면 순천시민들의 원성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덕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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