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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대안시민회 제237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모니터링단 활동 전개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 답변으로 정기명 시장 명쾌한 답변보다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으로 일관

등록일 2024년06월12일 2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사)여수대안시민회는 12일(수) 제237회 시의회 정례회 방청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 답변 건에 모니터링단 활동에 나셨다.

 

첫 번째 질의에 나선 민덕희 의원은 탄소중립 및 기본소득에 대한 당면 과제에 대한 현안을 밝히면서 시장의 명확한 입장 물었으며,

이어 보충 질의에 박성미 의원은 삼산면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최정필 의원은 시전동 인구밀집 지역인 웅천지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정, 교육, 치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갖고 있는지를 물었고, 이어서 보충 질의에 나선 서석주 의원은 동일한 질의에 대한 개선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1년 전 질의 영상을 보여주며 답변 내용이 전혀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여수대안시민회 모니터링단은 질의에 나선 의원들의 현안 내용은 대체적으로 구체적이며 세밀하게 준비하여 질의에 나섰다고 했다.

 

그에반해 정시장의 답변 내용은 질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보다는 차선책이나 보완책을 검토해 해법을 찾아 보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전했다.

그러다보니 민선 8기 첫해 현안 질의한 내용이 전혀 실마리를 풀지 못한체 2년이 된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 현안 사항을 질의하게 된다고 볼멘소리가 나왔다. 

 

 

한편, 정시장은 현안 질의마다 확고한 실천 의지나 명쾌한 답변보다는 두리뭉실한 답변으로 시정부 행정을 수반하는 장으로서 결단력이 아쉽다는 지적을 덧붙였다.



제237회 여수시의회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 답변 모습

 

유 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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