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주최는 해양수산부이며 수협중앙회와 한국 여성어업인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 하는 행사이다.

고흥군 수협 이홍재 조합장이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여성 어업인 단체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현 이희정회장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 하는 영광을 얻었다.

고흥군 수협 이홍재 조합장은 여성어업인들을 위한 큰행사가 열려 노고에 취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정말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 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10일로, 해양수산부는 2022년 제1회 여성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여성 어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여성 어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어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3명의 여성어업인에 대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업의 성장에는 언제나 여성 어업인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여성 어업인의 역량 강화, 참여 확대,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