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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시민 고충 현장에서 듣는다

10월 25일부터 읍면동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

등록일 2022년10월17일 16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25일부터 27개 읍면동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듣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상담예약제로 운영하며, 옴부즈만 2명과 담당공무원 1명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상담하게 된다.

 

시는 10월 25일 돌산읍에서 시작해 12월 15일 삼산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미처 사전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현장 상담 접수도 가능하다.

 

시정 관련이나 단순 민원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종합 검토한 후 6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제3기 김기채 대표 옴부즈만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옴부즈만 구호처럼 시민들을 위한 옴부즈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2017년 8월 출범 이후 109건의 민원을 접수해 108건은 완료하고 1건은 추진 중에 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25일부터 27개 읍면동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듣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박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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