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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골드클래스 생활숙박시설 공사현장.. 붕괴사고

흙막이 가설공사중 붕괴사고로 안전우려..여수시 철저한 안전점검 강화 하도록 해야

등록일 2022년11월02일 2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웅천 골드클래스 더마리나 공사 붕괴현장 (최정필 시의원 페이스북 사진)

 

오늘 2일 오후 4시경 여수시 웅천동 골드클래스 더마리나 생활숙박시설 지하 흙막이 가설공사중 바닷물 유입으로 인한 붕괴로 경찰과 119소방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일대가 통제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 주변에는 안전라인이 설치되고 주변 건물 6개동주민 10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면서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현장은 여수시 웅천동 1701번지(연면적 143,529.89㎡)에 지하3층 지상43층 4개동의 49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이 건축되고 있는데, 시행사인 건축주 (주)여수퀀즈오션파크골드가 보광종합건설(주)에 시공을 맡겨 2021. 5. 12. 공사를 착공하여 2025. 5.월경 준공을 하기 위해 지하 흙막이 5%의 공사 진행을 보이고 있다.

 

사고현장은 매립지인데 지하 흙막이 가설공사중 갑자기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가설 공사중이던 주변이 붕괴된 것이다.

 

다행히 추가 붕괴는 없었지만 앞으로 해당 건축물에 대한 추후 공사완공후에도 안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것 같다.

 

지역구 시의원인 최정필 의원과 이석주 의원도 여수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나와서 해당 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과 추후 붕괴 위험요소의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조그만 사고에도 지나칠 정도의 안전점검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오늘 사고에 제일 먼저 달려와 주변 통제와 함께 여수시 관계자들과 현장의 문제점과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조치를 한 지역구 시의원인 최정필 의원과 이석주 의원에 대해 현장에서 지켜보던 지웰아파트 주민 박모씨는 "최정필 의원과 이석주 의원의 솔선수범에 감동했고 듬직하다. 역시 초선이고 젊은 사람들라 그런지 역시 믿음직 하다"고 칭찬을 하면서 앞으로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시의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웅천 골드클래스 더마리나 공사 붕괴현장 (이석주 시의원 페이스북 사진)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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