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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워크숍 개최

- 2022년 사업 성과 보고, 그린리더 최고봉사상·유공자 표창 -

등록일 2022년12월12일 16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 2022년 사업 성과 보고, 그린리더 최고봉사상·유공자 표창 

- 새활용 리폼대회 시상, KTX 이음 광양역 정차 캠페인 실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7일 광영서울뷔페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병관 상임대표, 강정일·박경미 전라남도의원, 정구호 광양시의원, 그린리더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그린리더 최고봉사상·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와 지난 9월 15일~10월 24일 실시한 ‘시민 새활용 리폼대회’의 수상자인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4명) 시상식이 이뤄졌다.

 

또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의 2022년도 사업 성과를 보고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그린리더 양성·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공모 ▲푸른하늘의 날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 아이스팩 재사용·UP사이클링 교육·알뜰 나눔장터 운영 등이 있다.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역할 강의,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경전선 순천∼부전(부산) 간 KTX-이음 광양역 정차 캠페인도 병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탄소흡수원 녹지공간 확대 등 그린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친환경 사회실현을 위해 시민·사회단체·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단체로 광양시장, 광양제철소장, 환경단체를 공동대표로 2009년 설립됐다. 

정미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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