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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 새해맞이 꾸러미 30박스 전달

-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

등록일 2023년01월02일 16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양시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는 작년 12월 30일 광양읍사무소 현관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외 6종이 들어있는 꾸러미 30박스(200만 원 상당)를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호,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기탁했다.

 

이번 꾸러미는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꾸렸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가정방문 상담 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호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꾸러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생활하면서 겪는 위험과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기탁해 주신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는 광양읍사무소 외 70여 개 횡단보도에 보행자 보호문구를 붙여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외 읍내권 자율방범대 협업 야간순찰 활동, KTX 이음 광양역 정차 캠페인, 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안전 분야 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미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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