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광양시, ‘2023 신춘 음악회’ 개최

- 봄의 서막을 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맞이 활력을 불어넣을 공연 선사 -

등록일 2023년02월24일 14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맞이하여 봄의 생기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불어 활력을 주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기획공연이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주목받는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소유한 감성 트로트 디바 최유나, 맛깔스러운 음색에 톡톡 튀는 분위기로 사랑받는 가희, 광양시립합창단에서 활약 중인 테너 김태성, 소프라노 서지은, 흥겨운 전통 악기 연주로 공연장에 열기를 더할 대북공연단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문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흔적>, <애정의 조건>, <알랑가 몰라>, <여기서>, <첫사랑>, <시간에 기대어>, <O sole mio>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과 대북공연단의 파워풀한 국악 공연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무대가 뿜어내는 경쾌한 에너지는 역동적인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관람하시고 오랫동안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었던 일상이 돋아나는 새싹처럼 다시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5천 원이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정석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97-3602, 25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미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