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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2033년 A1급 세계적인 정원박람회 유치 행보 시작

등록일 2023년04월05일 1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캐피타니오(Capitanio)회장과 브리어클리프(Briercliffe) 사무총장 상대로 ‘2033년 정원박람회 유치’ 적극 지원요청

- 정원박람회 특별법 제정 등 대한민국의 모든 자원과 전 국민의 열망 쏟을 준비하고 있다 밝혀

- AIPH 임원들, 소의원이 특별법 제정까지 한 열의에 긍정적인 반응 보여


▲왼쪽부터 소병철 국회의원과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캐피타니오(Capitanio) 회장.

 

순천출신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식에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캐피타니오(Capitanio)회장과 브리어클리프(Briercliffe) 사무총장을 상대로 2033년 A1급 최상위 규모의 세계적인 정원박람회를 순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박람회 개장식 축사에서 소의원은 영어로 직접 캐피타니오(Capitanio) 회장의 참석에 감사하고 2033년 정원박람회의 순천 개최에 대한 지지를 기대한다고 공개발언하며 “순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회장님께 박수를 드리자”고 제안하자 개막식에 자리한 시민 모두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소의원은 행사장에서 브리어클리프(Briercliffe) 사무총장에게 정원박람회 특별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자신이라 소개하면서, 특별법을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염원(desire)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자원(resources)을 투입해 10년 후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은 순천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특별법까지 만들었다는 소의원의 설명에 놀라며 2033년 정원박람회 순천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요청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함께 한 안홍균 AIPH 한국대표도 소의원의 유치 요청에 같은 뜻을 보여주며 힘을 더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3국제정원박람회는 B급으로 모두 14개국이 참여했다. 2033년 예정인 A1급 국제정원박람회는 매머드급 엑스포로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의원은 지난 4일 안홍균 대표와 이번 박람회 성공을 토대로 2033년 A1급 세계적인 정원박람회 순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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