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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

급경사지ㆍ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위험시설물 안전 점검

등록일 2023년07월05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정기명 여수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위험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일 정 시장은 집중호우로 재해가 예상되는 급경사지와 우수저류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문수동 급경사지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인공비탈면과 암반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급경사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집중호우에도 배수 기능이 원활히 작동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정기명 시장은 “누적된 비로 지반이 취약해진 곳이 많은 만큼 읍면동장이 수시로 취약지 현장 점검에 나서달라”면서 “집중호우로 침수가 되는 지역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전우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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