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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엄마에게 전화고 싶은 말" 글귀 공모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 공모

등록일 2024년03월23일 0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9일까지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시민글판 글귀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광양 시민글판 글귀 공모’는 매년 3~4회 주제를 정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창작 글귀를 모집하고 전시해왔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글귀 공모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진행되며, 광양시를 생활권으로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있는 시민은 이달 20일부터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Ga2rCuZO)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단,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글 ▲전체 또는 일부가 이미 공표된 글 ▲광고성 혹은 상업성 글귀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합성, 독창성, 확장(공감)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작(1점)과 가작(10점) 등 총 11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은 대형현수막과 배너로 제작해 광양읍 예술창고 미디어 A동 외벽과 광양시청 및 시의회, 각 주민자치센터 등에 5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팍팍한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소통을 고민한 끝에 세대 간의 소통, 가까운 사이의 소통을 생각했다”며 “그 결과 올해 시민글판 글귀의 주제로 ‘엄마, 아빠, 친구’로 정했고, 첫 번째 소통의 언어가 될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하는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글판 글귀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도시센터(☎061-761-0701)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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