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순천시청 반부패・청렴 공기업 협약 체결로 관내 청렴문화 확산 앞장서

-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남총괄 본부 청렴협약 -

등록일 2024년06월19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 전남총괄본부와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순천시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포함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순천시 시장과 공신연 총재 나유인 등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관행ㆍ토착비리 등 부패 청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협력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자료 공유 등 상호협력 등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의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또한, 공신연 전남총괄본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박찬용 전남총괄본부장은 순천시의 청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노시장에게 화답을 했다.


동석 자리에 있던 공신연의 나유인 총재는 “청렴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이며, 이를 위해 순천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순천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목 하고 있다.

 


 

 

한편, 공신연은 2019년에 창립된 순수 시민운동 단체로, 국민권익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현재 전국 25개 지역본부와 1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렴 문화에 앞장 서고 있는 단체이며 감시 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