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정책 고시 잦은 변경 시행에 따라  3중고에 시달리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들 새로운 비전 제시

-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위기를 기회로•

►사진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 제공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회원들에게 새 희망을! 회원의 이익이 최우선으로! 교육기관의 위기극복을 위해 하나로 통합된 사단법인 교육기관 협회로 나아가자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이하 전교협)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내외빈과 회원 150여 명이 모여 회장단 이, 취임식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에서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법원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하고, 감사에는 서인숙(새미래요양보호사교육원장) 임승혜(경기인요양보호사교육원장)를 선출하였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고용노동부 TF 팀 경과보고 및 보건복지부 간담회 및 지침서 개정 요구 건의사항’을 최태자 이사가 보고하였고 ‘교육기관 위기상황 대응방안 주제발표’를 박종칠 부회장이 하였다.

또한, 3부에서는 회장단 이, 취임식으로서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소개, 이임사, 협회기 이양, 취임사, 내빈 축사에 이어 국회의원 서면 축사와 영상 축사가 있었는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박주민 민주당의원, 서울 은평구 갑), 보건복지위원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간사, 부산 해운대구 을), 보건복지위원 이수진 (민주당의원, 경기 성남시 중원구), 환경노동위원장(안호영 민주당의원 전북 완주, 진안, 무주)), 환경노동위원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간사, 경북 안동, 예천), 환경노동위원 김주영 의원(민주당 간사, 김포시갑), 환경노동위원 임이자 의원(국민의 힘 상주,문경), 소병훈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경기 광주시갑) 등의 축사에 이어 고문 추대패는(이기홍 전 회장), 자문위원 위촉패는 한국요양신문사사장(정욱영), 박은수 부회장 위촉에 이어서 4명의 부회장, 광역시도 지부장의 인준장 전달이 있었으며,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 시상식이 있었는데 수상자는 이기홍 전 회장, 곽효민 사무총장, 심미옥 전남지부장, 임승혜 감사, 하남기 울산지부장 등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기홍 이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법 회장은 “법과 원칙, 신의와 책임, 봉사와 희생, 수용과 배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진정한 리더로서 우리 협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뭉치는 힘만큼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믿는다며,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로 뭉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에 1,200여개 교육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한목소리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취임 인사를 했다.

이.취임식 참석 회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신임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전체 참석자의 손피켙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였다.

이.취임 행사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하였으며 언제든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를 검색하면 생생한 행사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재법 협회장의 개인 프로필을 소개하면, 현재 경북 상주에서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대구대학교 겸임교수와 구미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장, 법무부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협의회장, 상주인비전포럼공동대표, 대한치매협회 자문위원, 한국시니어케어연구회 영남본부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