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대표자회의를 열어 여수대안시민회 단체를 연대회의 회원단체로의 의결을 전원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여수대안시민회가 협력단체로 함께해 오면서 그동안 적극적인 연대회의 사업에 동참해 왔고, 본래의 취지대로 1년간 모범적으로 연대활동을 잘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회원단체로서의 자격은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본다며 이날 참석한 대표자들의 전원동의를 얻어내 정식 회원단체로 승인 의결했다.

사단법인 여수대안시민회는 2019년 발기인 창립총회를 거쳐 2020년 3월 행안부 소속으로 전라남도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단체 공익법인 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여수대안시민회(회장 최철훈)는 앞으로도 시민단체로서 여수시민의 권익을 위한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제시와 시정부와 의회 모니터링 활동, 도서지역과 소외계층에 필요한 지원사업, 시민단체연대회의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활동 단체

1. 여수YMCA

2. 여수YWCA

3. 여수시민협

4. 여수환경운동연합

5. 여수지역사연구소

6. 여수일과복지연대

7. 전교조 여수지회

8. 여수대안시회

▲ 여수대안시민회 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