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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오는 9일부터 공모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 표창

등록일 2022년06월29일 18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동네 경관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공공건축조성 및 운영에 공로가 있는 발주기관과 설계자·시공자·운영자 등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등 세 부문으로 진행하며 공통적으로 학계 및 업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심사한다. 부문별 심사기준 및 심사위원 명단 등 심사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2022 공공건축상 누리집에 게재되는 공모지침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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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 부문은 국무총리표창 1점, 설계자·시공자·시설운영자에게 국토부 장관표창 3점 등 총 9점 내외로 수여된다.

 

또한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총괄건축가 등)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공공건축 혁신을 이끌어낸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 2점이 수여된다.

 

'국민참여' 부문은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공 도서관과 나의 삶'에 대한 주제로 수필,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5인에게는 1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발송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가능하며 공공건축 부문은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고, 국민참여 부문은 2022 공공건축상 누리집 또는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7월말부터 해당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로 예정되어 있는 ‘건축의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동네 경관과 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쓴 공무원을 사기진작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좋은 공공건축이 늘어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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