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50세대에 영양듬뿍,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이날 시전동주민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추석맞이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지원 대상 선정 ▲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하반기 홍보 계획 ▲민관 공동 방문의 날 ‘가치데이’ 운영 검토 등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와 안건 논의가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된 송재열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양질의 자원을 활용해 우리 이웃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50세대에 영양듬뿍,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