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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텃밭’ 배추 모종 심기 구슬땀

직접 기른 배추로 연말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준비

등록일 2022년09월15일 16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주효영, 방길자)가 지난 13일 ‘사랑의 텃밭’에 김장용 배추 모종 1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여천동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정성껏 심은 배추는 12월 초에 수확해 홀로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배추 모종을 심은 후 여천시외버스터미널 일대 대로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주효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연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춘 여천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텃밭’에 배추 외에도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 등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주효영, 방길자)가 지난 13일 ‘사랑의 텃밭’에 김장용 배추 모종 1천여 본을 식재했다

여인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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