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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죽림천 살리기’ 정화활동 실시

24일 회원 15명 죽림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 전개

등록일 2022년09월27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 미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유문)와 부녀회(회장 임혜정)가 지난 24일 미평동 죽림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15명의 회원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과 함께 샛강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미평동 죽림천은 미평수원지에서 이어지는 소하천으로, 인근 도로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가 쌓이면서 수질 오염과 생태계에 대한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김유문 회장은 “죽림천의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샛강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취약지 청결활동은 물론 복지관 급식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여인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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