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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주제로 논의 -

등록일 2022년09월28일 19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27일 10시 30분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국제사회의 반응 등 국제 정서와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과제 등이 논의됐다.

 

서희원 부회장의 ‘북한산림의 사막화’란 내용으로 북한산림의 황폐화의 원인 등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서옥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장은 “북한의 도발 등으로 평화통일이 우리 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윤석열 정부가 선 핵해결 후 통 큰 지원을 약속한 만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북핵문제 해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족 번영을 위해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자문위원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라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분기마다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정미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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