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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 15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여성일자리 활성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 -

등록일 2022년09월29일 12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여성일자리 활성화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 내 15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주)봄푸드 ▲광양매화콜택시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매화꽃주야간보호센터 ▲보물섬어린이집 ▲봉강노인요양원 ▲세종어린이집 ▲스마일어린이집 ▲예향어린이집 ▲왕자와공주꿈동산어린이집 ▲의료법인현경의료재단광양서울병원 ▲좋은세상협동조합 ▲해바라기노인복지센터 ▲행복노인재가센터 ▲호반어린이집 등 15곳이다.

 

해당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약속했다.

 

새일센터는 체결 기업에 여성 인턴 연계 지원,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교육생들의 일자리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진 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새일센터는 2014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이번 협약까지 101개 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와 구인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정혜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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