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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쓰레기도 돈이 돼요’ 자원순환 실천 앞장

5월부터 자원순환 가게 참여…PET병 4천여 개, 캔과 의류 등 800Kg 넘게 전달

등록일 2022년10월07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 대교동(동장 명호남)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 가게 참여하며, 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교동 직원들은 지난 5월부터 사무실, 자택, 쓰레기 집하장, 인근 식당 등에서 배출되는 생수병, 음료수, 캔 등을 깨끗이 세척 후 매주 1~2회 자원순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참여한 재활용품이 현재까지 투명 PET 4,045개, 캔 67Kg, 종이류 460Kg, 병류 96Kg, 의류 106Kg 등 총 800Kg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된 아이스팩을 세척해 봉산동 게장식당에 매월 40개 이상씩 전달하고,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에도 매월 4회 이상 꾸준히 참여하는 등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가게의 활성화와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대교동(동장 명호남)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 가게 참여하며, 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여인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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