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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전남대학교, ‘제9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개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둔덕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 현안 논의

등록일 2022년10월12일 16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와 전남대학교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나병곤 여수시 관광문화교육국장과 박석강 전남대 학무본부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여수시가 제안한 ‘둔덕 유아숲체험원 조성’, 전남대가 제안한 ‘해양생물 전시용 표본 공동 활용’ 등 총 8건의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의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는 지난 2017년 4월 두 기관이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차례의 회의 동안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운동장과 체육시설 개방, 협동관 리모델링을 통한 시청 임시별관 사용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나병곤 관광문화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여수시와 전남대가 주어진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추진해갈 토대를 만들겠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수시와 전남대학교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여인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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