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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지역에 훈훈한 이웃사랑

지역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쌀 20kg 100포 기부

등록일 2022년10월19일 1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양시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8일 봉강면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쌀 20kg 100포(520만 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에 전달했다.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우미자 봉강면장, 박광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외 6인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광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광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설립돼 친환경 퇴비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에도 봉강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90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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