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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센터, 다 같이 키움애 사업 보고·4차 사업 발대식

다양한 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공간

등록일 2022년10월19일 12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양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에서 ‘다(多)같이 키움애(愛) 민·관 협력사업’ 보고 및 4차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다(多)같이 키움애(愛) 민·관 협력사업’은 2019년 다 같이 키움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광양시 4,500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3,000만 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5,000만 원의 지원을 통해 자녀 돌봄, 자녀성장 지원,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 지원 등 다문화가족과 취약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석했으며, 3년차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사업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운 소금 동아리의 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4차년도 사업 역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5,000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2,000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약속하며 다양한 가족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센터장은 “‘다 같이 키움애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광양시 다문화가족 및 취약 가족 아동들은 재능을 키우고 미래를 꿈꾸게 됐으며, 부모는 서로의 고충을 논하고 의지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사업에 동참해주신 관계기관 및 광양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포스코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광양시민이 균형 잡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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