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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활성화 특별위원장에 이광일 전남도의원 선출

- 여수·광양항 동북아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활동하겠다 -

등록일 2022년10월24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광양항은 현재 컨테이너 화물, 여객, 정유, 석유화학, LNG, 자동차, 특수화물 등 거의 모든 화물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종합항만이지만, 석유·화학품목을 제외한 컨테이너 하역 장비 노후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

 

전남도의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출입 물동량을 관리하는 대한민국 1위 관문항인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만들고 동북아 물류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발굴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활동을 펼칠 여수·광양항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광일(더불어민주당·여수1·사진) 의원을 선출하고, 지난 21일 첫 회의를 열어 임형석(더불어민주당·광양1)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에는 서대현(민주·여수2), 강문성(민주·여수3), 주종섭(민주·여수6), 김정희(민주·순천3), 김진남(민주·순천5), 김정이(민주·순천8), 박선준(민주·고흥2), 이동현 의원(민주·보성2) 등이 참여했다.

 

이광일 위원장은 “여수·광양항은 국내 최대 종합항만이지만 2019년부터 수출입 물동량 감소는 물론, 지난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 처리 물동량의 9.4%에 그쳤다”며 “최근 물동량 변화 추이는 컨테이너 화물에서 액상·벌크화물로 옮겨가는 등 여건이 급변하고 있지만 정부의 항만관리나 투자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여수·광양항의 역할을 재정립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활성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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