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최병용 의장 광양경제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민과 개발사업자 상생 강조

- 경도 및 화양지구 개발이익 환원 방안 마련 주문 -

등록일 2022년10월29일 2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여수5)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분야, 조직운영 등 업무전반에 대해 들여다보고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병용 의장은 다년간의 의정 경험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수렴한 지역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제청 현안 업무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최병용 의장은 전략적 투자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한 분야별 잠재투자 기업 발굴과 지난 해에 이어 포스코 계열사 이차전지 소재산업 추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해양관광 개발사업 지연, 주민과 입주기업의 불편 민원이 발생한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 총평했다.

 

개발 분야에서는 경도 및 화양지구 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개발이익을 지역민들에게 환원하는 등 개발사업자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제청 조직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 연속성 보장 차원에서 직원들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인센티브제 신설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송상락 청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신 고견을 업뭉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지적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