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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이순신 재단 반드시 여수시에 유치돼야

등록일 2022년11월13일 18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9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순신 재단’ 설립 법률안 3건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재단이 반드시 여수시에 유치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법률안에 따르면, 이순신 재단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조사·연구, 홍보·교육, 출판·보급, 기념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국무총리가 재단운영 및 관리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범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광일 의원은 “여수시는 임진왜란 때 위태로운 나라를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자 거북선을 최초로 만든 선소 등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가 곳곳에 문화 유적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충남 아산시와 경남 통영시, 세 지역 간 유치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알려 이순신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여수시가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광일 의원은 “충무공의 생애와 사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연구·교육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법률안 국회 통과와 재단 유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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