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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희망바우처 ‘15일까지 사용하세요’

공연‧전시‧영화‧도서‧음반 온‧오프라인 가맹점…15일 이후 잔액 자동 소멸

등록일 2022년12월09일 16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한 ‘희망바우처 카드’ 사용 기간이 오는 15일 종료된다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희망바우처 카드’는 연간 8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충전한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여수시에 등록된 공연, 전시, 도서, 음반, 체육용품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운영시스템(푸르미) 홈페이지(http://yshv.purmee.kr)나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수시 문화예술과(☎061-659-47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희망바우처 사용 기간이 12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바우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15일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서둘러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한 ‘희망바우처 카드’ 사용 기간이 오는 15일 종료된다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여인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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