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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여수시, ‘생활 속 물 절약’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22일 전남도, 여수시, 국제로타리 7개 클럽, 학동 부영3단지 일원에서 물 절약 홍보-

등록일 2022년12월23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전라남도(안전정책과)가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2지역 7개 로타리클럽(여천, 여수중앙, 여수산단, 여수21세기, 여수신세기, 여수미래, 여수백야(총재 지역대표 김웅기))과 함께 학동 부영3단지 일원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20%’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도내 댐 저수율은 약 30%에 불과한 심각단계로, 갈수기인 내년 4월까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제한 급수를 막기 위해서는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20%’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으로는 ▲모아서 빨래하기 ▲수도꼭지 조절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설거지 물 받아서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전남 지역의 가뭄 상황이 기상관측 이래 최악인 상황으로, 주암댐을 식수로 사용하는 여수와 목포 등 도내 10개 시․군도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있다. 가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생활 속 물 절약 20%’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인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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