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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국토부,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 환영”

-김회재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부 장관 설득 등 SRT 전라선 투입 노력 성과-

등록일 2023년01월04일 21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회재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부 장관 설득 등 SRT 전라선 투입 노력 성과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고 ... SRT 투입 신속히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라선 등 3개 노선에 SRT 투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RT 전라선 투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3일 국토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국토부의 SRT 전라선 투입 결정에는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설득해 SRT 전라선 투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고, 노형욱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SRT를 전라선에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

박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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