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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2년 재해예방사업 전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226개 시군구 1,476개소 평가 전라남도 유일 우수 지차제 선정

등록일 2023년04월05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보성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226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에 대해 현장 및 서류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사업 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 관리 분야 등의 추진 성과와 집행 실적이 모두 우수하여 도내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올해도 재해예방사업에 15개 지구, 80억여 원을 투입할 재해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개 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3개소), 급경사지 정비(3개소),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신규설치 (7개소) 등이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도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 분야는 재해예방사업 분야별 공정률, 재해 예·경보시설 작동 및 본청 연계 여부, 기관장 관심도, 사업장 안전 관리 대책 등이다. 

전우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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