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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의 붓끝에 담긴 진한 묵향 여수서 맡는다.

제20회 전라남도 서예 전람회 오는 11월 여수서 열려

등록일 2023년04월12일 18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서예 전람회 진출의 관문인 예향(禮鄕)의 고장 전라남도 서예 전람회가 오는11월 여수에서 열린다.

 

(사)한국서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는 각 지부가 주관이 되어 매년 도내를 순회하면서 공모전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2023년도에는 여수에서 개최하게 됐다.

 

(사)한국서가협회는 이 전람회를 통해 서예인을 대상으로 서예 작품을 공모하여 심사위원을 위촉한 가운데 심사를 통한 작가 발굴과 함께 이들의 작품을 전시 관람케 하는 전남 서예인의 잔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한국서가협회 전라남도지회는 이번 전람회를 성공적으로 열고자 지회 내12개 지부장을 비롯한 사무국장과 초대작가12명이 지난8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0회 전라남도 서예 전람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 자리서 운영위원장에 문산 송완훈 작가,사무국장에 묵천 심은경 작가를 추대했다.

 

심은경 작가는 서예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옛 선현들의 선비 정신은 물론 유년 시절 예와 인성,품성을 기르는데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들을 배워야 할 필수 조건이었다면서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전자 매체가 발전하면서 외면되고 있는 서예가 이번 전람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데,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우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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