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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앱 “여수엔” 활용 우려

"여수엔"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과연 잘 활용이 될까

등록일 2023년02월26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11월 29일 여수해양공원 야외 행사장에서 여수시장 등 약 200명의 초청인사를 모시고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문체부 권장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적용하여 종포해양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자 한 것이다.

 

참석자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전라남도,여수시관광협의회,전남관광협회 여수시 지부 등 관련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주요 행사내용으로는,식전공연,내빈소개,홍보영상과 하이라이트인 드론라이트쇼가 진행 되었다.

 

2012년 여수엑스포 이후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고 있고 날로 증가하여 2019코로나에도 꾸준한 관광객이 아름다운 여수를 찾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휴대폰기기의 보급과 확대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숙박업소,식당,관광지를 연결하는 앱을 개발하여 확대하고자 행사를 기획 진행한것 인데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 너무 졸속으로 개발했다는 의구심과 앱의 개발보급과 지자체 그리고 각 사업체들 간의 긴밀한 협조와 운영협의가 잘 이루어졌는지 여부는 아무도 알수가 없다.

 

취지나 시대에 발 맞추어 나가는 미래비전에 대해서는 박수와 환영을 보낸다.

 

그러나 시작하기 전부터 사전점검과 운영을 테스트하고 세밀히 기획하여 해야 하는데 아직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빠른 시행도 좋지만 시행하면서 개선 한다는 것은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너무도 불편한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홍보가 잘되어 “여수엔“ 앱을 알고 있는지, 앱을 활용하는지, 여수시 및 사업주들은 앱을 통하여 방문하시는 관광객을 안내된 내역대로 진행하는지 등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여,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이 앱이 잘 구축이 되어 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주변분 들에게 여수에 대하여 구전 및 SNS를 통하여 홍보하여 더욱 발전하는 방안을 신속한 시일 내에 ”여수엔“이 다른 좋은 관광 앱과 같이 원활히 구동 되어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이 되기를 기원한다.

 

더불어 "여수엔" 앱을 개발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개발한 앱을 누가 어떻게 운영할지는 더 중요하다.

 

따라서 여수시는 "여수엔"을 담당할 공무원들보다 그 앱을 잘 운영할수 있는 인재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조건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전우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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