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여수대안시민회는 13일(수)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최철훈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의장을 맡은 김태숙 부회장은 제4대 신임 회장 선출 건에 있어 최철훈 후보를 참석 대의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내고 축하의 박수로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선포했다.

신임 최철훈 회장은 주승용 국회부의장 4급 비서관을 지냈고, 2대, 4대 여수시의회 재선의원, 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었다. 수락 인사말로 여수대안시민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 사업과 시민의 권익을 위해 대변하는 대안단체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는 수락 인사말을 했다.  

한편, 여수대안시민민회 유성 사무총장은 2020년 3월 창립되어 5년차된 지역시민단체로 단체 사업을 충실히 잘 실천해 시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아울러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협력단체로 가입되어 7개 시민단체와 함께 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