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규명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화)11시에 전남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역사왜곡에 대해 결코 좌시라지 않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포함한 200여개 시민단체를 비롯 유족연합비대위와 함께한 자리에서 여순 10.19 범국민연대로 부터 현황보고를 듣고 22대 국회의원 출마자를 상대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공약 실천 서약식과 투쟁선언문을 통해 여순사건 진실규명과 윤석열 정부 역사왜곡 시도를 당장 멈추고 야합 날조된 진상규명 기획단 2기 위원회 즉시 해제 등을 규탄하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수을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은 토론회 일정과 겹쳐 참석하지 못하고 사전에 서약서에 작성했다고 전했다.
여순사건 역사왜곡 저지 출범, 투쟁 선언식 26일 11시 전남동부청사 이순신 강당
여순사건 역사왜곡 저지 출범, 투쟁 선언식 26일 11시 전남동부청사 이순신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