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자회견 김형석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자 김형석후보가 4번째 공약발표를 하였다.

지난 3월 6일 첫 번째 이후 주제별로 연속하여 두 번째(3.12.), 세 번째 (3.19.)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서. 금일 네 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야간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숙박을 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순천을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후보는 순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호남이라는 지역적 경계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 평화의 장소로 만들고, 순천의 원도심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원도심의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공약을 선보였고,

□ ‘미래 예술의 도시’ 변모를 위한 사업 ① : 순천만·원도심「빛의 정원」축제 개최라는 슬로건

순천의 야간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순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이룸으로써 순천시를 ‘미래 예술의 도시’와 순천만과 원도심에 생태와 환경을 고민하는 친환경「빛의 정원」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친환경「빛의 정원」축제에서는 ‘생태’와 ‘자연’을 확장하는 ‘빛’ 이념을 순천지역의 문화 정서로 널리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와 첨단광학 산업을 의미하는 ‘빛’을 새로운 자연-생태-치유를 연결하는 ‘빛’의 개념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또한 순천의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을 중심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디어캔버스, ‘빛’의 오브젝트를 설치하고, 세계적인 ‘빛’ 건축가와 미디어 아티스트와 국내 작가들이 협업한 작품들을 원도심의 빈 점포와 상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함으로써 원도심 활력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도모하는「야간경관 특화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 ‘미래 예술의 도시’ 변모를 위한 사업 ② : 최첨단 예술·기술 결합「미래미술관」개관

저는 순천지역 관광자원을 세계인의 눈높이로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계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순천만을 디지털로 걸어보는「미래미술관」을 개관하겠다고 했다.

「미래미술관」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최첨단 디지털미술관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의 디지털 워크/리워크 작업을 순천만에 새롭게 펼치고자 했다.

순천만에 예술과 다양한 디지털 기술[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3D Interaction]을 동원한「미래미술관」을 조성하고, 프랑스 루브르미술관의 VR 모나리자와 같은 작품을 볼 수 있게 하면서, 세계적 유수 미술관과 협력을 맺어 세계적인 미술, 퍼포먼스, 공연 등 디지털 콘텐츠와 연결하고. 아울러 순천만 갯벌의 버려지거나 유휴시설을 재생한 VR(가상현실)/XR(확장현실) 체험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될 경우 순천만은 세계 유네스코 자연유산뿐만 아니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 명소로도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의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디지털 예술 콘텐츠 활용을 통해 순천시를 생태, 과학, 치유의 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와 도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도록 할것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총괄하에 사업실행기관인 순천시, 사업전담지원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될 것이며, 관련 시설은 사업기간 종료 이후에도 지속 활용될수 있도록 유치 하겠다고 했다.

전 통일부 차관출신의 힘있는 행보가 주목되며 예산규모나 공약이 짜임새 있는것을 볼수 있었다.

향후 순천시민의 저울이 어디로 향할지 기대 하면서 순천시민들의 고심이 엿보인다.